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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인텔 오퍼레이터스

대한민국 대북 도발 시나리오 (라운드 1-2A)



국정원 고위급 정책 결정자들은 이번 공작을 이끌 사회심리전단에서 제출한


세 가지 안을 놓고 오랜 논의를 실시한 끝에


최종적으로 "천안함 사건 기획자 탈북" 작전을 명령합니다.


여론이 극도로 나빠진 지금, 대대적인 국면의 전환에 있어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최대 안보 이슈를 이용하자는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회심리전단장은 즉시 비화 통신기를 이용해


창춘, 바이산, 지린, 연변 등지에서 작전중인 자신의 팀원 12명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바쁜 와중에도 대한민국의 원수인 김일철을 지속 추적했던 사회심리전단 대원들은


"죽이는 것보다 더 기쁜 일" 이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즉시 통상적으로 수행되던 모든 공작 및 첩보 수집 작전을 중지합니다.





한편, 세부 기획안을 준비하던 대한민국 내의 사회심리전단 요원들은


현장에서 문자 그대로 '구르는' 여러 공작관들에게 조율 받은 자산 목록을 전파하기 위해


여러 자산들의 이름과 특징 및 운용 상의 주의점 등이 담긴 보고서를 A4 용지로 프린트한 이후


작성에 사용된 전자기기에서 이를 완전히 파기하고 기기까지 고철 분쇄기에 갈아버립니다.






자산 보고서는 사회심리전단 공작관들의 활동 주무대인 중국의 동북 3성 지역을 관할하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소속 한 고위급 외교관의 외교 행낭에 넣어집니다.


이를 통해 치밀하기로 소문난 중국 당국의 출입국 보안 검사를 우회할 수 있으며,


관광객, 친지 방문, 사업 출장 등의 위장 사유로 중국 비자를 발급 받은 사회심리전단의 국내 요원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신분과 목적을 가장할 수 있는 작전술적 자유도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룻밤 사이, 십수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회심리전단 역사상 최초로


중국 창춘 지부 소속 안전 가옥인 얼다오구의 한 낡은 주상 복합 시설인 E-플라자 3층 복도 끝 집에


사회심리전단장과 12명의 공작관들 그리고 13명의 작전지원요원들이 모입니다.

서류상 수 년간 한 솥 밥을 먹었고, 또 일부는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구해준 전우지만


대부분은 서류에서 OOO으로만 마주쳤던 사이인지라 의외로 약간의 어색함이 깃돕니다.




누군가는 수십명의 자산을 동시 운용하는 전형적인 '밀실 모략가' 의 모습을 띄고 있는 반면,


또 누군가는 다부진 몸과 천부적인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원 맨 아미' 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제각각이지만 또 세계 어디서든 볼 수 있을만한 그런 모습들입니다.


이 평범한 듯 어딘가가 탄탄한 아저씨들과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아줌마들

그리고 어딘가 조금 촌스러운듯 제법 평범한 젊은 남녀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입니다.





한편, 매일같이 국정원 중앙 작전 센터의 화면 구석에 전시되던 암호문과


이따금씩 지정된 온라인 웹하드에 저장되어 들을 수 있던 녹음 파일,

때때로 진행되던 IMINT 작전 중 언뜻 실시간 송충 화면에 비치던 실루엣


그리고 오래 전 작성된 인사 파일 속 앳된 얼굴로만 이들을 만나봤던 본부의 작전지원요원들은


어색하게 "제가 저번 포섭 작전에서 현장 지원 했던 콜사인 '단풍' 입니다" 같은 말을 멋쩍게 건네며


어딘가 인터넷 커뮤니티의 1회 정기 모임 같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사회심리전단장은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니 뭐니 다 좋지만 지체할 시간이 없다" 면서


김일철 차수를 안전하게 탈북 시켜 합동기자회견과 재판장에 세우기 위한 최선의 아이디어와

그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실제적인 자산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2시간 후에 보고하라는

쉽지 않은 임무를 할당한 이후 국정원장과의 직접 면담을 위해 안가 보안 통신실에 들어섭니다.


"아마 이번 건은 자살 임무라 저러시는 것 같다" 는 공작관들의 뼈 있는 농담에


작전지원요원들이 하하 웃으면서도 눈에는 설마 하는 불안감을 내보입니다.





지난 십수년간 온갖 작전을 수행했던 경험 많은 공작관들이 한 목소리로 말하길

이런 종류의 물리적 작전은 한번에 진행되는 긴 연속적 흐름이 아닌 '시퀀스' 라는 것입니다.


즉, 침투, 신병 확보, 퇴출이 따로, 또 동시에 고려되어야 제대로된 '그림' 이 나온다는 말에


자산 보고서를 작성했던 작전지원요원들은 공작관들의 침투, 신병 확보, 퇴출에 동원될 수 있는


사회심리전단 내 혹은 국정원 및 KRIC 내의 자산들을 목록화 하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수행합니다.





안가 한쪽 벽 가득 붙은 전지에 색색의 마커로 여러 자산들의 이름을 써 넣은 포스트 잇이 붙자


공작관들은 오랜 공작 경험, 무뎌지지 않은 창의력 혹은기본 소양인 문제 해결 능력을 십분 발휘해

침투, 신병 확보, 퇴출이라는 각 단계별 옵션들을 면밀하게 구성하기 시작하는 사이,

국정원 내의 다른 부서 및 공작팀으로부터 아직도 자산 현황 공유를 받아내지 못한 작전지원요원들이

사방팔방으로 비화 전화를 걸거나 종단간 2중 보안된 이메일을 마구 보내며


조직 전체에 만연한 부서 이기주의를 뚫어 내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기 시작합니다.





그 사이, 모든 공작관들은 이번 공작의 첫 시퀀스가 될


여러 '침투' 옵션을 이후 단계인 '신병 확보' 및 '퇴출' 옵션과 함께 놓고

세밀하게 비교, 평가하기 시작합니다.





가장 첫번째로 기획된 침투 방법은 흔히들 [콜드-인] 이라고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적성 대정보 기능이 추적할 수 있는 인적 접촉 기록 및 흔적을 최소화 한다는 의미의 '콜드-인' 은


혜산시 외곽-중국 접경 지대를 가르는 압록강 일대에서 가장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르고 거친 동시에,


암초와 폭포 그리고 절벽으로 구성 되어 있어 불법 달리기 장사꾼, 탈북민 혹은 탈북 브로커들이

쉬이 월경 루트로 이용하지 못하기에 북-중 양 측의 고정 감시 자산이 존재하지 않는 비통상 도하 지점에서

국정원 기술개발국이 제작한 극저소음 모터를 설치한 고무 보트를 이용해 120m 가량의 강폭을 고속 / 저소음 수상 침투 후,

침투 수단 파기 및 강안 절벽 등반 실시, 이후 혜산 외곽 OOkm 지점 야지로의 짧은 산악 행군을 통해

혜산 시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휘하 달리기 장사꾼의 트럭과 접촉, 작전 지역인 오스카 인근까지 차량 이동 한다는 계획입니다.


비록 압록강 강남의 북한군은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하나, 유의미한 국경 경비라기보다는 순찰표 뒤집기에 불과하며

또 매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2시간에 한번씩 실시되기에 침투 시 발각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콜드-인' 은 보트가 동원하기에 개별 공작관이 전투력을 보존하며 운반할 수 있는 최대한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즉, 적지에서의 자살에 가까운 난이도의 작전을 실시하는 이들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


바로 '화력' 을 상당량 증강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콜드-인' 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다만, 이 안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국정원 기술개발국으로부터 고출력 극저소음 모터 4기를 수입 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많은 공작관들이 무동력 고무 보트 혹은 레저용 DPV를 이용하는 방안을 고민 하였으나


해당 도하 지점의 특성 및 장비 무게 문제 해결을 위해 모터 보트를 이용 하는 것은 필수라 결론을 내립니다.


대신, 대한민국주다롄출장소 소속 위장 공작관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자산 하나를 이관했습니다.


내부 호출 부호 '새마을 19호' 는 다롄항에 한-중 수출입 및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 수 년 간 동북 3성 일대의 국정원 공작 및 밀수출입에 이용되던 인적 / 물적 자산입니다.


따라서 '새마을 19호' 의 도움을 받는다면 중국 당국의 통관 절차에서 공작 자산 노출을 회피할 수 있는


아웃보드용 엔진, HS 코드 HS 8407.21-0000로 무리 없이 위장 통관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게다가 만약의 사태가 발생해 공작에 실패하더라도 국정원의 개입 수준 위장 및 기술력을 보호하기 위해


압록강 도하 직후 도하 자산들은 전부 압록강의 깊은 강바닥에 수장 시킬 것이기에


공작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대한민국-동북 3성-혜산으로 이어지는 국정원의 대북 공작망이


중국과 북한의 대정보기능으로부터 추적 되기 상대적으로 어려워 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작전 성공 시 '압록강 도하' 라는 사실을 공보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매력입니다.


특히 한국 전쟁 및 반공 교육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으며 안보 분야에 관심이 많은 노인 및 중장년층 세대 전반에

'압록강을 도하해 천안함 사건의 주동자를 잡아왔다' 는 메시지는 엄청난 임팩트를 줄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반면, 콜드-인의 장점보다 더 효율적인 진입 방식은 [테피-인] 스타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신분 위장을 통한 접촉을 통해 접근 거부 영역에 대한 접근을 실시한다는 뜻의 이 접근법은

아측 공작원들을 북한 국가보위성 제7사업소 소속의 외화 벌이 사업단원들로 위장,


국가보위성 무역관리국장 공식 명의로 '제7사업소 소속원들의 혜산 시 대기 명령서' 를 발급 받은 후

이를 이용해 혜산 시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휘하 달리기 장사꾼과 함께 공식적인 경로로 입국한다는 효과적인 작전입니다.


특히, 국가보위성 무역관리국장의 명의를 마음대로 도용, 조종할 수 있는 국장 비서실 소속 비서들 대부분이


약 7년 전, 한 국정원 공작관에게 포섭 되어 있기에 명령서는 '물리적으로 위조' 하는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을 것입니다.


즉, 국가보위성 무역관리국장은 '서류상' 재7사업소 요원들의 혜산시 대기 명령서를 실제로 발급해

관계 부대에 실제로 전파, 하달할 것이며, 이는 혜산시의 국경 관리를 담당하는 제25경비려단원들이


감히 국가보위성 요원들을 검문하거나 화물 검사를 실시하지 못하게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됩니다.


게다가 국가보위성 명령서는 하루에도 최소 백여건 넘게 발급되는 아주 일반적인 문서이기에


이 문서가 사전 준비, 전파 되어 실제 사회심리전단 요원들이 입국하기까지 의심 받을 가능성은 0%에 수렴합니다.





문제는 이처럼 귀중한 국정원 고급 자산이 이 작전에 동원된다는 점 그 자체입니다.

작전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북한은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었는지를 수사할 것이 분명하며,


이 과정에서 오랜 기간 국가보위성 무역관리국 비서실에 근무하며 온갖 고급 첩보를 수집해


국정원에 제공하던 비서실 요원들이 외국 정보 기관의 침투를 도왔다는 사실이 발각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실제 명령서를 유관 기관에 전파하기 위해서는 인쇄 뿐만 아니라 전자적으로도 발급되도록 규정 되어 있으며,


이는 비서실에서는 통제할 수 없는 중앙 데이터베이스에 작성자, 작성 시각, 입력 콤퓨타 등이 자동 기입 되기에

비서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추적 받을 수 있으며, 이들에게 명령을 전파하고 접촉할 타 부서 공작관은 물론,


그 공작관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해야하는 사회심리전단 요원들 또한 추적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국가보위성 외화사업소 사업 단원으로 위장할 것이기에


적지 작전팀이 안심할만한 충분한 화력을 가진 화력 자산을 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서들은 오랜 기간 다양한 기밀 문서를 빼돌리거나


동향을 문서화해 국정원에 전달한 경험이 많기에 국정원에 포섭된 자신들이 아닌


비서실 내 다른 비서가 북한 대정보기능의 추적 받도록 문서 발급 과정 전체를 위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위장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문화적 차이 등은


혜산-리장을 오가는 국정원 자산인 트럭 달리기 장사꾼을 통해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달리기 장사꾼의 트럭이 동원 되기에 교전 상황에 쓸모 있는 여러 소형 장비를 추가적으로 챙길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공보의 측면에서도 막대한 수준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도 '테피-인' 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북한 국가보위성의 최고위부에 대한민국 국정원의 자산이 침투 되어 있다는 사실은 물론이거나와,

이를 이용해 공작관들이 유유히 중국-북한 국경을 제 집 드나들듯 오가는 장면까지 편집해 대중에 공개한다면

안보 주요 관심층인 중장년층은 물론, '영화 같은' 장면에 쉽게 매료되는 젊은층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보낼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 사이, 또 다른 무리의 공작관들은 완전히 다른 형태의 접근인 [핫-인] 을 제안합니다.

잘 조율된 군사 행동, 혹은 정확한 의미는 아니지만 공개 행동 (Overt Action) 이라 불리우는 이 방법은

중국 연길 공항을 거점으로 삼고 있는 '길림시저국관광공사' 를 이용한 침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스카이다이빙 동호회로 위장한 사회심리전단 공작원들이 해당 관광 업체에 단체 예약을 실시,

해당 관광 업체의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인 백두산 일출 스카이다이빙 체험 코스를 이용,

BMNT 직전 저/무시계 시간을 이용한 HAHO 방식의 무소음 공중 침투를 실시 하는 것이 주된 제안입니다.

얼핏 보면 완전히 극단적인 퍼포먼스성 작전안으로 보이지만, 이 안을 주장하는 인원들은 의외로 진지합니다.


먼저, 북한의 빈약한 대공 감시 능력은 그마저도 남한 접경 지역 및 평양 인근에 집중 배치 되어 있으며,


북한의 우방국이자 우호국인 중국-러시아 국경에는 지상 월경 감시에 특화되어 있는 체제만이 존재한다는 점을 꼽습니다.


특히, 혜산시의 고사총 여군 중대는 대공 경계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 치안 보조 부대의 성격이 더 깊으며


목측 감시외에는 무동력, 무소음, 고고도 공중 침투를 탐지할 수 있는 역량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히려 강안 침투의 위험 요소인 2시간 주기의 북한군 순찰 변수나 급류, 절벽, 암초와 같은 자연 방해물도 없으며


사회심리전단의 공작관들의 HAHO 숙련도를 고려할 경우 DZ를 놓칠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판단됩니다.





의외로 강력한 이점을 가진 '핫-인' 안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공중 침투 자산 그 자체입니다.


북한 접경 지대의 유일한 항공관광업체인 길림시저국관광공사에 사회심리전단 소속원이 직접 접촉한다는 계획은


사회심리전단 외 다른 국정원 자산의 추가적인 동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매우 긍정적인 요소이나,


그와 동시에 길림시저국관광공사의 쇼트 SC.7 스카이밴 3M-200 이 이륙하는 연길 조양천 국제 공항은


이 지역의 허브 공항이기에 중국 당국의 촘촘한 감시망에 사회심리전단 요원 전체가 포착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HAHO 강하의 특성과 길림시저국관광공사 소속 쇼트 SC.7 스카이밴 3M-200의

넉넉한 이륙중량덕에 약간의 추가 화력 자산을 지니고 들어설 수 있다는 점도


쉽게 무시할 수는 없음이 분명합니다.





백두산 절경을 비롯해 북한 영공을 유린하는 장면이 촬영 될 수 있기에


"공보 효과가 제법 기대된다" 는 한 작전지원요원의 말에 "그건 미처 생각치 못했는데 정확하다" 는 칭찬이 날아듭니다.


해가 제대로 뜨기 전인 해상박명초 직전에 실시되는 침투 작전이다보니 제대로된 영상이 촬영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이나


약 78km의 공중 침투 과정에서 떠오르는 해에 어스름하게 비치는 백두산 전경과 압록강이 촬영될 것이며,


사나이 가슴에 심금을 울리는 군 장비를 휘감은 공작관들이 한 무리의 발레단처럼 실시하는 우아한 공중 침투까지 함께 공보 된다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무언가를 요구하는 '영상의 시대' 에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설령 작전이 처참하게 실패하더라도 말입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콜드-인, 테피-인, 핫-인에 대한 설명을 받은 사회심리전단장과

휘하 25명의 요원들은 한 쪽 벽을 가득 채우고 있는 또 다른 작전상의 핵심 시퀀스인


신병 확보 방안퇴출 방안 각각 조합하며 최적의 침투 방식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라운드 1-2A

  • 1. [콜드-인]

  • 2. [테피드-인]

  • 3. [핫-인]


5 Comments


Guest
Jan 14, 20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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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Jan 13, 2023

1 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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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dito subject
erudito subject
Jan 13, 2023

3번 핫-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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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rd
Jan 13, 2023

콜드 - 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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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모그래프
Jan 13, 2023

1번 콜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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